일상 이야기

[스크랩] 새로운 도전

초의거사 2013. 3. 22. 11:55

지난 몇 년간 붓을 놓았다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해 봤습니다

그 동안 해서, 행서를 써 오다가 이제는 예서에 도전했지요

붓이 손에서 자연스럽게 흐를때 까지

앞으로 약 1년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금천문화원 서예 전시회에 출품했던 습작입니다

"춘풍대아능용물 추수문장불염진"(春風大雅能容物 秋水文章不染塵)

"봄바람 같은 큰 마음은 만물을 능히 포용하고

가을물 같이 맑은 글은 작은 티끌로도 더럽히지 못한다"

 

 

 

 

 

 

출처 : 왕솔나무
글쓴이 : 초막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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