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글

[스크랩]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

초의거사 2013. 3. 8. 11:41

 

 

♡..아끼고 아낀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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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소리내어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축복해 줄수 있는 것이

다행스러워 행복합니다

 

외롭워하고 슬퍼 할때

곁에 있어 위로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다가 가지 못하고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

-

-

은혜한다는

-

-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는 것을----

 

 

출처 : 금천문화원 사물놀이 및 난타 교실 <천지조화>
글쓴이 : 초막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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