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글

2013년 12월 3일 오후 12:38

초의거사 2013. 12. 3. 12:42

이번주 토요일에 장차 우리 며느리 될 사람이 인사 온답니다. 그동안 많이도 기다리고 궁금했는데 --
막상 닥치고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설렘과 반가움이 마음앞의 심정이라면
왠지모를 서운함과 두려움 비슷한 심정은 감추고 싶은 뒷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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