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날은 간다 흐드러 지게 피어나 뭇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던 벗꽃들 개나리들도 이제 봄날과 함께 가려나 보다 조금씩 새싹을 움틔우는 저 나무들의 녹음속으로 그 화려했던 모습들을 감추려나 보다 여행 이야기 2013.03.08
[스크랩] 가장 소중한 약속 ☞가장 중요한 약속☜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갑니다.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집니다.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모를 해가며 약속을 지킵니다. 하지만, 꼭 지키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약속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 나의 활동 이야기 2013.03.08
[스크랩] 그 곳에선 69세의 청년?이 잡 심부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선 올해 69세의 청년(?)이 음식을 날으고 손님을 맞고 빈상을 행주로 훔치고 있었습니다. 충남 부여의 어느 작은 농촌 내 고향의 1월 1일 풍경 중 한 모습입니다. 내 고향 그 곳은 매년 1월 1일이 온 부락민이 회원인 친목계 날입니다. 동네 큰 잔치 이지요. 예전에는 돼지 한 두마리 .. 일상 이야기 2013.03.08
[스크랩] 이제는 한번쯤 뒤 돌아 볼때입니다 사물놀이에 대한 이해나 이론 --- 정확한 몸 사위나 타법 --- 신명을 담아 내는 마음 가짐 --- 모든걸 생략 한체 오로지 두들겨라 두들겨라 --- 저의 욕심 따라 마음 따라 같이 해온 시간이 어언 3년 9개월 --- 일년을 하루같이 일주일에 6시간씩 --- 어느 팀 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강행군 이었습.. 마음의 글 2013.03.08
[스크랩] 수요일의 행적 수요일 -- 여러분의 기다림을 외면하고 금천구 통장 연합회원 들을 인솔하고 경남 고성군의 초청으로 2006년 세계 공룡엑스포 시설을 미리 돌아 보고 왔습니다. 고성군청측의 분에 넘치는 환대속에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4시간 거리 .. 여행 이야기 2013.03.08
[스크랩] 왜 그러지 ? 제기럴 ! 모처럼 좋은 단풍 좋은 바다 구경하게 되었다고 좋아했더니 단풍은 안개가 막고 바다는 그놈의 술이 막더구만 안개는 그렇다 치고 술은 ----- ???? 왜 그러지 ? 아침 내내 안개 속에 있던 단풍이 안개가 걷히니 한겨울 모습 (설악산 정상) 잠시 걸었던 오색 계곡의 단풍 그런대로 좋.. 여행 이야기 2013.03.08
[스크랩] 맛이 간 홍어회 문제는 맛이간? 홍어회 였다 (좋아하는 사람들 말로는 제대로 삭힌) 그저 술이 좋고 만나는 사람이 좋아서 어우러저 부어라 마셔라 마셨으면 안주 한 젓가락 --홍어회 아니면 콧구멍에서 뜨거운 김이 뿜어나오는 홍어찜 그렇게 먹고 나면 온몸에서 말로는 형언이 안되는 냄새가 진동한다.. 일상 이야기 2013.03.08
[스크랩] 혹시 내가 세상을 버리려 하면 --- 언젠가 내 육신이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병원 응급실에 눕혀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헤메이고 있을때가 있으면 --- 그리고 마침내 의사가 뇌기능이 정지했다고 사실상 식물인간을 선언하면 현대 과학에 의한 생명연장을 위해 애쓰지 말고 내 육신이 필요한 다른사람의 생명을 구할.. 마음의 글 2013.03.08
[스크랩] 2005,9, 24. 그날의 ---- 그날의 어울림은 시원한 바람이었고 한 무리의 학 이었다 무덥고 지루했던 여름 나기가 만만찮았던 ---- 그저 그런 세태에서 늘 그렇고 그런 일상에서 ---- 어디랄것 없는 곳에 원망같은것이 쌓이는 곱지 않은 마음이 일상처럼 되어 버린 밝지 않던 골목길의 어울림은 -- 잠시나마 밝은 빛.. 나의 활동 이야기 2013.03.08